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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해칼국수 인천에 위치한 황해칼국수 여름에 가족과 여행갔다 들른 칼국수집인데 인생칼국수집이 되어버렸다. 우선 해물량이 장난이아니다. 그리고 바지락 해감이 잘돼서 먹다가 모래가 씹힌적도 한번도 없다. 신선한 바지락덕분에 국물도 매우시원하다. ​​
신사 미드가르드 레이먼킴 셰프의 음식점인 미드가르드 돼지요리 전문점인데 이곳에서 로제파스타와 오믈렛, 샹그리아를 먹었다. 오믈렛은 일반적인 맛이다. 로제파스타가 맛있었다. 가게의 스페셜티인 미트볼이 어우러져서 깊이있는 맛이었다. 가장 맛있는 건 샹그리아였다. 스페인에서 매일같이 마신 샹그리아와 견주어도 맛이 좋았다. 특이한 점은 샹그리아에 시나몬 향이 몹시 진하게 났다. 시나몬향이 그리웠던 터라그런지 맛있게 마셨다. 재방문 의사 100% ​​​
판교브런치 아임홈 판교 백현카페골목에서 식사를 하려면 막상 갈곳이 없다. 카페만 많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중 몇안되는 먹을만한 브런치카페로 아임홈이 인기가 많은가보다. 전체적으로 완전 새롭고 놀라운 맛은 아니지만, 직접 만드는 빵이 신선하고 맛있고, 양도 나름 적당한 편이다. 다양한 메뉴를 시켜도 실패하진않았었다. 커피맛도 중간은 한다. 브런치가게이지만 밀크빙수 맛도 괜찮고 파스타 맛도 괜찮다. ​​​​
테라로사 나의 최애 커피집 테라로사. 여의도점, 판교점 모두 분위기, 맛 너무 좋다. 특히나 로열알버트 찻잔에 담긴 테라로사 커피를 마실때면 내가 영국 왕실에 와있는 것 같다는 느낌을 준다 ㅎㅎ 매장에서 이 찻잔에 마실때와 테이크아웃 잔에 마실 때의 차이를 느낀 후, 원효대사 해골물 사례가 떠올랐다. 애니웨이, 테라로사 커피중 온두라스, 브라질 파비아노를 제일 좋아한다. 제일 고소하고 산미가 덜하다. 단 브라질 파비아노는 판교점에 없다. 커피 양은 적지만 향과 풍미는 그 어느 커피집과도 비교할 수가없다. 운전해서 20분씩 걸려 꼭 주말에 이곳을 찾는 이유가 바로 그것이다. ​​​​​​
감성타코 내 인생타코집 감성타코 보통 신사점을 자주 갔는데 판교점도 생겨 판교점에 방문했다. 신사점보다 사람이 덜 붐비고 인테리어도 더 세련됐다. 맛은 다르지않다. 어찌보면 상상이되는 그런 맛인데 재료가 실해서 더 맛있는 가게이다. ​​
2017 자라섬 재즈페스티벌 올해도 어김없이 자라섬 이번 재즈페스티벌의 교훈 1. 낮술은 적당히 마시자 2. 역시 와인은 숙취왕 3. 가을볕은 여름볕을 이긴다 그래도 우리 함께여서 좋았던 시간^^ ​ ​​​​​
경리단길 비스테카 티라미수로 유명한 비스테카에서 요리도 먹을수있다고해서 방문했다. 이미 내가 꼽는 no.1 티라미수가 돼버린 비스테카이기에 기대가 컸다. 위치는 경리단길 끝자락 언덕에 있다. 남산에 가깝고 조금은 외진 곳에 있다. 전반적인 인테리어는 고풍스럽고 앤틱해서 현대적 감각과는 거리가 멀다. "맞선"이라는 단어가 떠오르는 분위기이다. 런치코스 중 까르보나라 코스를 먹었다. 따끈한 식전빵과 발사믹소스는 ok 애피타이저인 연어+크림치즈+찰보리빵?은 so so 메인메뉴인 까르보나라는 합격점(진한 크림맛+아낌없는 베이컨양) 디저트인 티라미수는 당연히 베스트. 아이스커피는 so so 가성비로 치자면 중간정도이고, 티라미수를 스푼으로 퍼서 주는데 컨셉인 것 같긴한데 조금 놀랐다 ㅎㅎ 남산 뷰를 생각하면 아주 나~~중에 한번쯤..
청주 파전 맛집 삼미 청부북부터미널 근처에 위치한 40년 전통 파전집 ​ 일단 요 깍두기가 넘 맛나고 ​​​​​ 이렇게 각 테이블에 쇠후라이펜을 두고 따뜻하게 먹을수있다. 해물이 많지는 않지만 파가 너무 신선,달고 질리지않게 먹을 수있는 맛. 인생 파전 등극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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