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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업종으로 이직을 위한 팁 나는 2009년부터 3년여간은 케이블 TV 채널(MPP)의 사업국에서 웹기획, 광고상품 기획 및 영업, 제휴마케팅 업무를 수행했고, 2012년부터 약 4년간은 PG사의 B2C서비스의 프로모션 기획 및 대고객마케팅 기획업무를 수행했으며, 2016년부터는 보험회사의 온라인 보험상품의 제휴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다. 나의 경우는 이업종으로 전환을 진행했던 사유가 기존 일하던 회사의 업종보다는 좀더 대고객 마케팅 직무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업종 및 기업이었기 때문이었고, 이직 시에는 이를 강력히 어필했다. 즉 직무일관성은 가져가되 그 직무전문성을 강화하고 펼치는 데 더 적합한 업종으로의 전환을 하는 것임을 어필했다. 아무래도 케이블방송 채널, 그중에서도 증권방송채널에서의 마케팅은 한계가 있는게 사실이었고, 이에 반..
이직과 구직에 대하여 2009년 부터 시작된 직장생활. 어느덧 대기업 마케팅 부서에서 근무하는 10년차 과장이 되어있다. 두번의 이직경험, 그리고 2년 간의 구직 및 취업준비생 활동을 하며 경험한 미미하지만 아직도 생생한 아주 사소한 것들 을 지금 새로운 문을 두드리고 있는 이직 및 구직자들에게 공유해줄 수 있다면 많이 보람될 것 같다. 얼마 전 퇴사학교라는 서비스에서 베타테스터 형식으로 운영한 멘토링 프로그램에 멘토로 참여해서 카톡으로 마케팅 직무이지만 이업종으로 이직을 희망하는 후배에게 상담을 해주게 되었다. 나역시 이업종으로 2번 이직했기 때문에 내 경험을 기반으로 아주 사소한 것들을 코멘트해줬고, 많은 도움이 됐다는 말을 듣게 되었는데 그 뿌듯함의 경험이 나를 이 글을 쓰게 이끈 것 같다. 아주 대단한 것이란 없지만,..
넷플릭스 "after life" 넷플릭스 자체 제작 드라마 중 이렇게 마음이 따뜻해지는드라마는 처음이다. 나의 인생 드라마가 되지 않을까? 삶을 포기하고 싶었던 사람이 주변 사람들을 통해 회복해가는 내용이다 내 삶은 내 지나온 기억들로 만들어졌기때문에 나일수있는 것. 후회할 필요가 없다. 그리고 무엇보다 삶의 반쪽을 잃고 방황하는 그 모습을 보며, 자신의 삶을 저렇게나 깊숙이 나눌수있는 소울메이트를 만난 토니가 부러워졌다ㅎㅎ 삶을 막살기로 한 토니가 결국은 막 살기는 하되 희망을 갖고 다시 노력해보기로 한 모습은 희망 발전 성숙의 모습으로 지금의 나에게 많은 울림을 준다.
새로 발견한 먹거리 마켓컬리에서 만나 반하게 된 먹거리 1. Dan컵케이크 아이스박스는 크림이 너무느끼해서 좀 별로고 당근케이크는 최고! 글루텐프리에 탄수화물없이 아몬드가루로 만든 케이크 당근케이크 가격은 7,000원에 열스푼도 안돼 다먹지만 가끔 생각난다. ​​​​​​​​​2. 브리치즈 실온에 30분 뒀다 먹는 브리치즈 겉은 말랑 속은 촉촉 그냥 먹어도 너무 맛있다
넷플릭스 영드 더폴 the fall 연쇄살인마를 추리하는 수사물인 줄 알고보다가 시즌이 끝날때쯤은 이 드라마는 철학물임을 깨달았다. 폴 스펙터는 잔인한 살인마로서, 시즌2까지는 그의 2중생활이 무서우리만치 소름돋는 존재이다. 그러나 수사중 사고로 폴스펙터가 범인으로 잡히려던 찰나에 그는 기억상실에 걸린다. 이게 연기인지 진실인지는 아직 잘 모르겠으나, 드라마 후반에 그가 다중인격이라는건가? 연기를 할정도로 악랄하고 영악하다는건가? 라는 생각들을 할즈음. 그의 불우한 어린시절이 밝혀진다. 그러면서 그를 좇던 깁슨의 불우한 어린시절과 자해경험도 밝혀진다. 누군가의 보살핌이 필요했던 어린시절에 학대받고 충격적인 사건들을 겪으며 자기도 모르는새 내면에 블랙홀을 갖게된 폴스펙터의 모습은 깁슨과도 닮아있다. 폴 스펙터와 깁슨의 관계는 묘하다. 닮아있..
남산 산채집 수요미식회에 나온 비빔밥을 파는 산채집 남산 케이블카방향으로 올라가다보면 늘어선 돈가스집 라인에 위치한다. 비빔밥은 일반적은 깔끔한 맛이고 돈가스도 남산돈가스집들과 다르지않은 맛이다. 이부침개가 특이한데 거의 기름에 튀겨나온다. 먹을 때는 맛있었는데 저녁까지 속이 조금 부대꼈다. ​​​
합정 시소 내가 합정에서 제일 좋아하는 주점 시소 뇨끼는 몹시 진한 치즈맛을 자랑한다. 아마도 블루치즈의 영향으로 꼬릿하기까지하다. 데려간 사람들마다 호불호가 갈리지만 난 이 뇨끼가 맛있다. 바지락술찜은 시원하다. 바지락술찜 바지락을 다 건져먹은 후 알리오올리오로 만들어다 주시는데 그게또 일품이다. 시소에서 빠질 수없는 블랑도 꼭 함께한다 ㅎㅎ ​​​
이태원 브런치 아이아이 이태원브런치가게 맛집중 한곳 카페 아이아이 까수엘라는 일반적인 맛이지만 이곳 프렌치토스트는 기억에 남는다. 촉촉하고 푹신한 빵 식감과 적당한 달콤함의 조화. 엉클샘즈 프렌치토스트보다 얇은 빵이라 목막힘이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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