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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업종으로 이직을 위한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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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2009년부터 3년여간은 케이블 TV 채널(MPP)의 사업국에서 웹기획, 광고상품 기획 및 영업, 제휴마케팅 업무를 수행했고, 2012년부터 약 4년간은 PG사의 B2C서비스의 프로모션 기획 및 대고객마케팅 기획업무를 수행했으며, 2016년부터는 보험회사의 온라인 보험상품의 제휴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다.

나의 경우는 이업종으로 전환을 진행했던 사유가 기존 일하던 회사의 업종보다는 좀더 대고객 마케팅 직무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업종 및 기업이었기 때문이었고, 이직 시에는 이를 강력히 어필했다. 즉 직무일관성은 가져가되 그 직무전문성을 강화하고 펼치는 데 더 적합한 업종으로의 전환을 하는 것임을 어필했다.

아무래도 케이블방송 채널, 그중에서도 증권방송채널에서의 마케팅은 한계가 있는게 사실이었고, 이에 반해 온라인 B2C서비스는 고객, 서비스가 명확히 존재했고 마케팅할 수 꺼리가 많았기에 확실히 마케팅이라고 일컫는 더 많은 일들을 경험할 수 있었다. 이를 토대로 좀더 대상 고객이 많지만, 기존 몸담았던 업종과는 맥략이 유사한 "금융" 카테고리 안에서 보험회사로 이직을 하게 되었다. 즉 이업종으로 전환하는 경우 면접자가 갖게되는 "기존 업종도 안맞아서 옮기려는건데, 우리 업종도 안맞으면 쉽게 옮기지 않을까?"라던지 "엄종에 대한 이해가 필요한데, 전혀 다른 업종에서만 일했어서 적응하는 데 어려움이 있지는 않을까?"라는 의심을 잠재우기 위해서는,

업종전환을 뛰어넘을 직무에 대한 열정, 그리고 기존 몸담은 업종이 안맞아서 옮기는 그림이 아닌 지원자의 열정을 더 남아내고 더 풍성하게 펼칠 업종으로 도약하려고 한다는 스토리텔링이 필요하며,

기존 업종과 현재 옮기려는 업종 간의 유사성 스토리텔링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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