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SMALL

전체 글

(180)
감성타코 가로수길 서울 내 타코집 중 최고라고 일컬을만한 가로수길 타코집 감성타코 퀘사디아도 타코도 맛있다. 과식을 부르는 맛
서울로 함박스테이크. 구슬함박 서울로테라스 구슬함박스테이크 양은 많지않지만 먹을만하다. 다부진 고기로 배가 든든하다 특히 크림소스 함박 사이드메뉴 사워소스와 감자가 너무 맛나다.
경복궁역 국수맛집. 대선칼국수 내가 좋아하는 서촌마을 맛집도 많고 고즈넉한 경복궁역 근처는 내가 제일 사랑하는 서울 풍경중 한곳이다. 그중 맛난 국수집발견. 대전에서유명한 국수집 진한 멸치육수 쫄깃한 손칼국수 면발도 끝내주지만 개인적으로 참기름 향 진한 비빔국수가 짱맛
블루밍가든. 강남역 모임. 데이트 때 좋은 장소 블루밍가든 식전빵 따뜻하고 바삭한 빵과 올리브오일에 찍어서 냠 달달한 흰색 바게뜨빵 맛이 좋다. 에피타이저 버섯스프. 고로케. 생새우+캐비어+귤. 생선살 홈런볼 문어+양파+토마토 스페인에서 먹던 문어요리가 떠올랐다. 새콤고소. 입맛 돋우기좋다. 미트볼 파스타 익숙한 그맛 이곳 오이피클도 맛있다. 양고기와 소고기 양고기는 기름이 많지만 치약맛나는 패퍼민트 소스에 찍어먹으면 괜찮고 미디움웰던 소고기는 맛나다^^ 대구살 홍합찜요리 팽이버섯튀김이 너무 맛나다. 브라우니와 커스터드크림? 맛나다 전체적으로 맛있다. 1인 5만원 코스 분위기도 굿.
그라나다 알함브라궁전 관람법 그라나다 알함브라궁전 입장티켓을 구하지못해서발을 동동구르다그라나다궁이 저 건너편으로 보이는 카페에서 그라나다를 원없이 바라보기로 했다. 산니콜라스 전망대에 있는산 니콜라스 음식점 겸 카페 해가 떠있는 낮에 들러 티타임을 갖고(역시나 너무 맛있는 올리브, 이 카페에서의 올리브가 최고였다.) 그 누군가 스페인 커피 가장 맛있게 먹는 법이라고 알려준대로 에스프레소에 설탕을 절반만 타서 녹여 마신 후,남은 커피에 다시 설탕을 타서 마셔보았다.음.. 달군 ㅎㅎ 카페 전경 해가 지기 전 알함브라 궁전 외부 모습 석양이 질 때 알함브라 궁전 모습 불을 켜는 알함브라 궁전 들어가지 못해서 더 그리움이 컸던 알함브라궁전다음에 또 다녀올 기회가 있을까? ^^
그라나다 아랍거리 알바이신 여자 혼자 가기 무서운 곳이라는 소문이 무성하던 그라나다 알바이신소문일 수도 있지만 혼자 밤에 가는 것은 피했다.이곳이 유럽 맞나 싶을정도로 아랍 같았다.골목골목도 그랬고, 상점, 사람들 모두 그랬다.특히나 아랍지구는 아랍인이 실제 많이 살고 골목골목 길이 미로같아서조심히 다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알함브라 궁은 못들어가고 근처를 배회하다 발견한 아랍지구 전경 아랍지구 골목골목 돌아다니다 찍은 사진,투어버스가 있는데 투어버스 한대가 지나가기 좁을 정도로 골목이 좁다.중간에 사진을 찍고싶어 내렸는데내려서 구경하는 사람도 많지 않고 거리에 행인도 거의 없어서 좀 무서웠다. 알함브라 궁이 보이는 전망대에 집시들이 판매를 하고 있었다.술을 마시며 장사를 하기도 하고,경찰이 출동하니 거의 10초만에 잽싸게 짐을..
그라나다 대성당 스페인 여행에서 만난 성당 중 내가 가장 사랑하게 된 성당은 바로 그라나다 대성당이다.사실 큰 기대가 없었다.그라나다는 무조건 알함브라궁전이 진리라는 선입견으로,알함브라 궁전 표를 못구해서 들어가지 못했으니그럼 그라나다 대성당이라도가야겠다는 마음으로 갔으니 말이다. 외부 모습에서는 큰 감명을 받지는 않아다. 아름답지만 예상했던 유럽 성당의 모습이었다.내가 좋아하는 고딕양식이니 기분좋게 내부에 들어선 순간 탄성이 계속 나왔다. 너무 화려한 색상과 금장식에 눈을 뗄 수가 없었다.아기자기하고 여성스럽지만기둥 등은 웅장하고 시원시원했다.엄숙하고 내가 정말 신전에 와있는 기분이 들었다. 알함브라 궁은 아랍의 모습으로,그라나다 대성당은 그와는 다른 르네상스 모습으로두가지를 함께 볼 수 있는 게 바로 그라나다의 참매..
세비야 플라멩고 박물관 & 공연 스페인은 플라멩고의 나라이긴 하지만세비야에서 플라멩고 박물관에 들러 공연을 본건 우연이었다.숙소 근처를 지나다 우연히 발견한 플라멩고 박물관.시에스타 후에 들르기로 하고 어슬렁 가서박물관 구경을 하고 공연을 보기로 했다. 집시의 춤이면서 유네스코 무형문화재로 지정됐다고 하는데난 이전까지 플라멩고는 정열의 춤이라고만 기억했다.그러나 내가 직접 본 플라멩고는 희노애락이 담겨있었고어찌보면 애환이 더 크게 느껴졌다. 굉장히 유명한 분이라고 했다.이 주름치마도 무게가 30~40kg이나 나간다고 한다.저 치마를 휘두르며 다리, 손동작과 표정을 하나하나 섬세하게 표현하려면 얼마나 혼신의 노력이 필요할까?행복한 표정, 슬픈 표정을 오락가락하는 공연을 보는 내내 숨을 죽이게 됐다.아름답고 슬프다. 아직 잘은 모르지만 인..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