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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일상

테라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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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최애 커피집 테라로사.
여의도점, 판교점 모두 분위기, 맛 너무 좋다.
특히나 로열알버트 찻잔에 담긴 테라로사 커피를 마실때면 내가 영국 왕실에 와있는 것 같다는 느낌을 준다 ㅎㅎ
매장에서 이 찻잔에 마실때와 테이크아웃 잔에 마실 때의 차이를 느낀 후, 원효대사 해골물 사례가 떠올랐다.
애니웨이,
테라로사 커피중 온두라스, 브라질 파비아노를 제일 좋아한다. 제일 고소하고 산미가 덜하다. 단 브라질 파비아노는 판교점에 없다.
커피 양은 적지만 향과 풍미는 그 어느 커피집과도 비교할 수가없다. 운전해서 20분씩 걸려 꼭 주말에 이곳을 찾는 이유가 바로 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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