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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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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랑하는 스페인 세비야, 풍경 2 마차가 다니는 이곳은 중세시대인가요? 에어비앤비 숙소 근처 동네매일 저녁 지나던 이곳저녁늦게까지 서로 대화로 행복해하던 세비야사람들 숙소 아침토스트와 시리얼마저도 너무 맛있었다. 세비야 시내로 쇼핑을 간 그날뒷골목 정장차림의 남성들이 (아마 직장인인듯)점심시간을 보내는듯했는데엄청 시끌벅적하고술도 먹는 분위기축제인지 직장인 점심시간인지 잘 모르겠지만,좋은 구경했다!
내가 사랑하는 스페인 세비야, 풍경 1 스페인광장,플라멩고를 사랑하는 그들, 흥겨운 그들술이 없는 축제 ^-^ 세비야대성당 옆 거리.해가지면 더 운치있는 그곳대화가 많은 그곳정말 행복해보이는 시간과 표정. 스페인광장의 모습고딕양식도 좋아.스페인 향기도 좋아. 비오는 날,세비야를 떠나는 날,라떼 한잔 나와 함께한 셀카봉중간에 생을 마감했지만세비야에서도 나와 동행한 카봉이 고마워~~세비야의 골목 이곳저곳 세비야의 아침과 밤세비야의 경치내가 너무 좋아하고 그리워하게 된 그곳
세비야 대성당 옆 맛집. 돈주앙 세비야대성당 근처 맛집을 찾던 중미슐랭가이드에 선정된 "돈주앙" 발견!세비야가 너무 좋은 점은 음식점에 가면 타파스를 아주 여러종류 시켜먹을 수 있다는 점이다!타파스란 쉽게 말해 소량을 적은 가격으로 내주는 요리인데예를들어 우리나라에서는 파스타 1접시에 2만원, 스테이크 1인분에 5만원이라하면세비야 타파스는 파스타 타파스 1개 6천원(3~4스푼 기준), 스테이크 타파스 1개 6천원(3조각 정도)이런 식이다.그래서 다양한 음식을 여러개 맛볼 수 있어서 행복하고 뿌듯하고 기대된다.그래서 음식 종류도 매우 많다고 느껴졌다. ,버섯과 가지와.. 맛이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 이 소꼬리찜은 장조림 맛이 나면서익숙하면서도 맛있었다. 빠에야도 먹을만했다. 우리가 극찬한 요리는 바로 이것!감자튀김 위에 반숙 계란과 약..
세비야 알카사르 세비야에서 알카사르에 갈 생각을 처음부터 했던 건아니다.그라나다에서 세비야로 넘어오면서그라나다 알함브라궁전을 가지 못해서 너무 아쉬워하던 찰나,세비야에도 알카사르가 있다고 하여 세비야를 떠나기 전날 오후 당일에 현장에 가서 관람을 하게 되었다.그러나 정말 탁월한 선택이었다.지금도 왕이 머무를 수 있을만큼 보존이 잘돼있었고섬세한 장식, 벽 문양, 알카사르의 구조,실내 정원 등을 구경하느라 시간가는 줄 몰랐고마감시간도 잊고 구경을하다 하마터면 궁 안에 갇힐뻔했다. 처음에는 이슬람궁에서 시작해 스페인이 점령 후 현재까지도 스페인 왕궁으로 쓰고있다고 한다. 아랍 + 스페인 양식이라 다채롭고 화려하다.
스페인광장, 세비야 세비야에 있는 스페인광장,세비야에서 가장 좋았던 장소중 하나이다.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곳인데 특히 내가 세비야에 들른 기간은 세비야 플라멩고 축제 기간이라 단장을 한 남녀노소 친구, 연인, 가족들이 광장으로 몰렸다. 스페인광장에서의 비누방울과 음악소리에 지금껏 찌들어있던 내 마음에 해방감이 찾아왔다.스페인 광장에서의 여유, 내가 왜 이곳에 왔는지를 일깨워주는 시점이였다.이 기분을 오래 간직하고 싶어 사진을 남겼다. 스페인 도시 별로 이렇게 만들어두었다. 지도와, 도시명과 도시의 특색을 나타내는 듯한 그림들.인상적이었다. 호젓함과 생동감이 공존하는스페인광장은 스페인 여행자라면 꼭 들러보길 권장한다.
스페인 세비야, 세비야대성 스페인에 가기 전에 가장 기대됐던 도시는 바로 세비야였다.온화한 날씨, 저렴한 물가, 맛있는 타파스가 가득하다는 세비야의 여정이 기대됐다.세비야에서 나를 가장 먼저 반겨준 것은 흐드러진 보라색 꽃들이었다.하카란다라는 꽃이라한다.5월에 세비야를 방문하면 볼 수 있는 광경이라하며, 나는 그래서 세비야를 "보랏빛 도시"로 기억한다.역시 기대만큼 스페인에서 가장 좋았던 여행지 세비야의 추억을 기록해보려한다. 이런 마차도 세비야에서는 자주 볼 수 있었다. 다른 시대로 온 것 같은 기분이 들어 설레었다.세비야 대성당은 유럽에서3번째로 큰 성당이라고 한다.점점 가까워지는 세비야 대성당이 반가워 사진기에 담았다.세비야대성당 측면.스페인 여행중 그라나다대성당의 내부가 최고였다면, 외부는 바로 세비야대성당이었다고 기억된다..
마드리드 프라도미술관 마드리드에 들른 가장 큰 이유는 세계 3대 미술관인 프라도미술관을 들르기 위해서였다.스페인 여행을 준비하며 프라도미술관에 미리 예약하고, 오디오가이드와 책자(영문)을 미리 예약해두어서도착하자마자 그것부터 받았다.익히 들어 유명한 그림이 너무 많아서 다 볼수 없다고 해서골라서 봐야했는데, 문외한인 나는 우선은 고야부터 시작해서 보기로 했다. 프라도미술관에서 얻은 작가는 바로 루벤스, 고야잘 몰랐던 작가들인데 화풍이 마음에 들었다.램블란트 그림은 1~2점 있었던 것 같다. 3시간 정도 둘러봐도 절반도 못본 수준이었다.다음 일정으로 톨레도를 가야했기에어쩔 수 없이 마음일 비우고 미술관을 나섰다.
요새 스페인 마드리드 톨레도여행 숙소가 마드리드 아토차역 근처라 렌페를 타고 가기로 했다.아토차 렌페역에서 톨레도까지 바로 갈 수가 있었다.당일에 가서 표를 구하려고 했더니 많은 이들이 이미 톨레도행 기차편을 사놓아서 바로 갈 시간은 없었고,2~3시간 후 기차를 타고 갈 수 있었다. 톨레도역사 모습이다.톨레도역에서부터 멘붕이 시작됐다.여기서부터 내가 생각하던 톨레도까지 어떻게 가야할지가 명확치 않았다.톨레도까지 가는 코끼리 기차가 있다고 했는데 그것역시 보이지 않았다.ㅜ시골마을이라 택시, 버스 등도 자주 다니지 않았다.급하게 검색해서 톨레도까지 가는 일반 버스를 탑승했다. 우여곡절끝에 도착한 톨레도는 고대시대의 느낌을 담뿍 머금고 있었다.호젓하고 관광지 같지 않은 분위기가 마음에 들었다.단, 너무 조용해서 사람들 다니는 패턴대로 다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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