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 (145) 썸네일형 리스트형 청계천 뎀셀브즈. 케이크가 맛난집 청계천 블루리본서베이가 추천하는 맛난 카페. 케이크가 유명한 뎀셀브즈. 밀푀유 너진짜 넘나 맛나다ㅠㅠ 스페인 론다 스페인여행 중 가장 좋았던 곳을 꼽으라면 론다이다. 론다는 작은 시골마을 느낌이라 화려한 볼거리나 놀거리는 없지만. 누에보다리와 자연의 조화로 이미 걸작이라서 아침부터 저녁까지 그광경의 변화만 바라보고있어도 충분히 가치가 있다. 너무 아름답고 웅장해서 눈물이 날 것 같기도하고 속이 뻥뚫리는 것 같은 기분이다. 혼자 이 광경을 본다는 사실이 부끄러울 정도이다. 꼭 나중에 사랑하는 사람과 다시 스페인으로 가 론다에서 3일 이상 지내고싶다. 사실 내가 보낸 하루 가까운 론다에서의 시간은 너무 짧다. 론다 시내의 메론과 하몽, 클라라도 잊을수없다. 론다와 스페인, 행복한 기억이다. 누에보다리 아래까지내려갔다온 후 먹은 샹그리아. 스페인여행중 최고의 샹그리아 ㅎㅎ 스페인에서도 등산경험을 하고싶다면 누에보다리 아래.. 포르투갈 신트라 페나성 왕실가족의 별장이라는 페나성. 리스본 여행을 결심한 이유중 하나는 바로 이 동화마을 같은 페나성때문이었다. 사진으로보던 것보다는 규모가 크지않았지만 알록달록한 색상과 공주가 살 것같은 궁 외부는 사랑스럽기 충분했다. 사진을 찍어도 너무 예쁜 색감을 자랑하는 페나성. 그러나 사실 페나성 외관보다 내부 투어가 더 좋았다. 보존상태가 좋아 왕실의 생활을 엿볼 수있어서 의미있었다. 페나성 내부투어는 사전에 온라인 예약을 하고가서 편했던 것 같다. (리스본에서 전날 예약) 그리고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는 곳인만큼 많이 붐비는바람에 사진속 관광객들이 많이 등장한다 ㅎㅎ 북창동 모밀맛집. 다끼야 북창동 숨어있는 모밀 맛집 다끼야. 프랜차이즈는 아니다. 근방 직장인들로 붐비는 이곳은 육수도 맛있고 특히 얼굴이 빠질듯한 큰 그릇에 굉장히 많은 양배추와 새우튀김이 특별하다. 새우튀김 튀김옷과 모밀 국물의 궁합은 구수하면서 자꾸 땡기는 맛. 양배추가 너무 많고 상대적으로 면이 적은게 아쉽지만 다먹고나면 배가부르다 ㅎㅎ. 사실 북창동 송옥보다 더좋아하는 모밀집은 바로 이 다끼야이다 한남동 이태원 라페름. 건강식단 슈퍼푸드 샐러드집으로 유명한 한남동 라페름 이전에는 아무생각없이 갔던 곳인데 다시 들르니 싱싱한 재료를 다루는 가게였다. 실내에 초록이를 눈에 담으며 식사를 할수있다는 특장점이있는 라페름. 한강진역에서 걸어 골목으로 들어가야하는데 찾기어렵지는 않다. 쿠스쿠스 치킨스테이크와 아보카도연어샐러드. 치킨스테이크 아래는 퀴노아와 브로콜리 감자가 깔려있다. 퀴노아는 시큼한 빵가루 맛과 유사하고 잘넘어간다. 호불호가 조금 갈릴수있을 맛. 그러나 닭맛은 익숙하지만 다리부분이 굉장히 촉촉하도 맛있다. 익히는 기법이 특별했다. 아보카도연어샐러드의 연어와 아보카도는 매우 신선했다. 연어가 너무 적은게 장점 ㅎㅎ 풀이 더 많다. 가격은 쿠스쿠스 치킨샐러드가 29000원 정도. 아보카도샐러드가 17000원 정도였던 것 같고디톡.. 후쿠오카 모츠나베. 서울로 서울로 맛집 후쿠오카 모츠나베 모츠나베 수제어묵 스테키동 스테키동은 고기와 수란 맛나지만 소스가 스테키소스 모츠나베는 국물이 일품 대창의 기름이 국물맛을 배가시킨다 다음에 겨울에 한번정도 더와도될듯 ㅎㅎ 오징어찌개 충무로 복정집 충무로 오징어찌개집 백종원 삼대천왕에 나온 맛집 집에서 엄마가 끓여준 맛으로 해장으로 좋고 시원하지만 먹은 후 세네시간 후에 속이 조금 니글거린걸보면 조미료가 좀 들어갔나? 1인 9천원 서울 5대 모밀맛집 송옥 55년 전통 북창동 모밀맛집 북창동 본점만 갔다가 판교 현백 9층에도 있어서 가보았다. 본점보다 좀더 쾌적한 곳. 사실 모밀의 맛은 크게 차이가 있는지 모르겠다. 거슬리지않는 일반적인 맛의 모밀을 원한다면 괜찮은 여름음식. 이전 1 ··· 10 11 12 13 14 15 16 ··· 1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