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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본 근교 호카곶 호카곶은 유럽의 가장 서쪽에 위치한 곳으로,대륙의 가장 서쪽이기 때문에 그곳에 다녀왔다는 의미만으로도 뿌듯할 것 같아서꼭 가보고 싶었던 곳이다. 버스를 타고 도착지를 찾는데호카곳이라는 명칭이 아니고cabo da Roca이다.버스에 내리자마자 바로 펼쳐진다.경치는 사실 우리나라 남해의 외도의 보타니아에서 내려본 경치와 크게 차이가 있지는 않고엄청 새로운 절경도 아니지만바닷바람과 파란 하늘, 잔디 속 노오란 꽃들이 하모니를 이루는 경치는익숙하니 더 기분이 묘했다.타국에서 만나는 익숙한 풍경에 마음이 조금 위안이 됐던 것 같다.한윛
리스본 카스카이스 카스카이스는 꼭 가려고 했던 곳은 아니다.신트라-호카곶까지만 가려고했었는데신트라 관람 후 버스를 타고 호카곶을 갔다가 생각보다 일정이 빨리 끝나고 카스카이스까지도 가길래카스카이스도 들렀다.그러나 의외의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모습에리스본 근교여행 중 만난 맘에 드는 장소였다. 우리나라의 판교와 유사한 느낌이었다.깨끗하고 정비가 잘돼있는 분위기였다.카스카이스는 많은 이들이 휴양목적으로 찾는 곳이라고 했다. 실제 위의 바다와 상점거리가 멀지않다.수영하고 물놀이 즐기다 바로 근처 음식점에서 허기를 채우고쇼핑도 할 수 있는,조그마한 휴양도시이다. 예쁜 가게가 너무 많다. 거리에서 구매한 코르크엽서.
리스본 신트라페나성 포르투갈 리스본은 스페인 도시들과는 느낌이 사뭇 달랐다.조금더 무서운 느낌? (도시 치안이 스페인보다는 좋지 않다는 느낌)리스본 도착 첫날 택시 바가지요금을 당한 후 더 그런 마음이 들었던 것 같다.신트라페나성은 리스본에서 제일 기대되는 곳이었다. 호시우역(기차역)에서 물어물어 신트라가는 곳을 찾아 표를 샀다.원데이 티켓이 페나성과 호카곶 모두를 아울러 사용할 수 있다고 해서, 원데이 패스를 끊었다.우리나라 무궁화열차 느낌의 기차를 타고 얼마 지나지 않아(그래도 한시간은 걸린 거 같다) 신트라역에 도착했다.기차에서 브라질 태생의 미국 거주 언니, 베네수엘라 출신 동생과 마주보며 수다를 떨며 시간이 빨리 흘렀다. 신트라에서는 버스를 타고 올라가야 페나성까지 갈 수 있다.기대했던 페나성의 모습이 펼쳐졌다.건..
숙대맛집 까치네 익숙한 맛으로 주기적으로 생각나는 숙대앞 까치네. 대표메뉴 쫄순이(쫄면+순두부) 돈까스 오므라이스 합체 ㅎㅎ 가장좋아하는 오므라이스 특별하지는 않지만 추억의 맛이 그립다면 바로 여기 까치네가 답인 것같다.
성북동 만두국. 성북동 하단 한성대입구역으로나와 이면도로에 있는. 만둣국집 하단 녹두지짐이 맛합격 맛둣국 맛 합격 만둣국이 평양만둣국이라 심심하면서도 시원하고 만두는 손수 빚으셔서 엄마가해준맛. 만두알이 작지만 맛나다.
성북동 슬로우가든 한성대입구역 5번출구로 주욱 올라가면 나오는(좀많이) 슬로우가든. 에그베네딕트. 떡볶이. 와플. 펜케이크. ㅁㅎ두 맛이괜찮다. 중간이상 ㅎㅎ 비오는 우리의 토요일 오후를 채워준 슬로우가든.
판교 그릭슈바인.학센 판교 알파리움1단지에 위치한 그릭슈바인 Spc가운영하는 프랜차이즈 펍이고 맛있는 에일생맥주를 맛볼수있는 펍이다. 학센 안주로먹기는 맛도 양도부담스러워 밥먹지않고 들러 학센과 맥주한잔 하면 한끼가 될듯. 두명 아닌 셋이 먹어도충분한 양. 학센 먹어본적 없지만 족발을 튀긴거라 쫄깃하고 바삭하고 맛나다. 살찌는 기분 ㅎㅎ 맥주도 요리도 맛있는 곳.
숙명 네트워크데이. 하얏트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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